한국어언어 선택

늙은 시녀(망령 궁녀)란?

헤이케의 망령을 모시는 시녀

늙은 시녀(망령 궁녀)

늙은 시녀란 「귀 없는 호이치 이야기」에 등장하는, 신분 높은 사람을 모시는 나이 든 궁녀로, 그 정체는 헤이케의 망령입니다. 원문의 '로조(老女)'는 옛날 무가나 귀족 집안에서 안살림을 도맡던 여성의 직책 이름입니다.

저택으로 끌려온 호이치를 맞이한 사람이 바로 이 늙은 시녀였습니다. 시녀는 단노우라 대목을 읊어 달라고 청하고, 호이치의 이야기에 모두가 소리 내어 운 뒤 '앞으로 매일 밤 이곳에 와서 이야기하라. 이 일은 누구에게도 말해서는 안 된다'고 일러둡니다.

호이치가 이야기를 들려준 '주군'과 많은 사람들은, 단노우라에서 어린 안토쿠 천황과 함께 바다에 가라앉은 헤이케 일족이었다고 여겨집니다. 늙은 시녀의 말은 호이치를 밤마다 묘지로 다니게 만드는, 이 이야기의 중요한 계기가 됩니다.

제1화부터 읽기(무료)

등장하는 화3

다른 등장인물

더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