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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에피소드
제1화
칼을 뽑은 이유는 아무도 모른다소나무 복도
시리즈 제1화. 1701년(겐로쿠 14년) 3월 14일, 에도성 소나무 복도. 천황의 사신을 접대하는 막중한 임무로 신경이 곤두서 있던 아사노가 의식 지도역인 기라에게 느닷없이 칼을 휘두른다. 마침 그 자리에 있던 가지카와가 뒤에서 붙잡아, 칼날은 끝내 닿지 않았다. 그 이유는 누구에게도 밝혀지지 않은 채 남는다.
19페이지제2화
몸을 묶고 4일 반을 달렸다아사노 다쿠미노카미의 할복과 급행 가마
시리즈 제2화. 칼을 뽑은 바로 그날 할복 명령을 받은 아사노 다쿠미노카미는 조용히 최후를 맞는다. 한편 하야미와 가야노는 몸을 가마에 묶은 채 약 620km를 4일 반 만에 달려 아코로 향한다. 모든 소식을 들은 오이시 구라노스케가 내뱉은 말은 단 한마디뿐이었다.
19페이지제3화
막부군 앞에서, 칼을 뽑지 마라아코성을 넘겨주던 날
시리즈 제3화. 주군을 잃고 가문 단절이 정해진 아코성. 싸울 것인가, 죽을 것인가를 두고 가신들이 갈라선 가운데, 오이시 구라노스케는 '지금은 칼을 뽑지 않는다'고 결심한다. 몰래 떠나는 가로, 휴지 조각이 될 위기의 번찰, 에도에서 달려온 강경파. 그 모든 것 앞에서 오이시는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성을 넘겨준다.
19페이지제4화
주군이 죽자, 가로는 밤마다 술을 마셨다대낮 등불 오이시 구라노스케의 방탕
주신구라 시리즈 제4화. 주군 가문을 잃은 수석 가로 오이시 구라노스케는 가문의 재건을 바라면서도 밤마다 유곽을 드나들고, 세상에도 동료들에게도 비웃음을 산다. 술자리 불빛 그늘에서 한순간 내비친 맑은 눈빛은 연기였을까, 본심이었을까――답이 없는 채로 날이 밝는다.
19페이지제5화
한 번 늦었던 검객은, 더는 기다릴 수 없었다호리베 야스베, 다카다노바바의 결투
은인의 결투에 '늦게 도착했던' 과거를 지닌 검객 호리베 야스베는, 기다리라는 말만 되풀이하는 가로 오이시에게 "하루라도 빨리 기라를 쳐야 한다"며 몰아붙인다. 기라의 저택 이전과 은퇴를 절호의 기회로 본 야스베는 야마시나로 쳐들어가, 마침내 가로 앞에서 칼자루를 움켜쥔다.
19페이지제6화
그곳에 있어야 했던 48번째가야노 산페이
주군의 죽음을 알린 급사 중 한 명이었던 산페이는 고향 마을로 돌아온다. 그곳에서 그는 동지들과 한 맹세와 아버지에 대한 효도 사이에서 궁지에 몰린다. 아버지가 산페이를 은인의 가문에 출사시키기로 정해 버렸기 때문이다. 집을 빠져나가려다 끝내 그러지 못한 젊은이가 주군의 기일 아침에 하이쿠 한 수를 남기기까지, 그리고 그 뒤 연극 속에서 대대로 전해지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린다.
19페이지제7화
받으면, 살 수 있다마루야마 회의와 신몬 반환
주군의 가문을 되살릴 마지막 희망이 사라지자, 오이시 구라노스케는 교토 마루야마에서 기라를 치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그 전에 동지들이 이름을 적어 바친 맹세의 종이 '신몬'을 모두에게 돌려준다. 받아 들고 떠나는 자와 되밀어 내고 남는 자로 갈라지는 가운데, 두 사자의 짐을 지고 따라다닌 아시가루 데라사카 기치에몬에게도 마지막 한 장이 내밀어진다.
19페이지제8화
차를 배우는 무사가 찾던 단 하루아코 낭인의 에도 잠복과 오타카 겐고
가족을 지키려 아내와 헤어지고, 평범한 백성으로 변장해 에도에 숨어든 아코 낭인들. 다도 선생의 제자가 된 오타카 겐고가 '기라 저택에서 다회가 열리는 날'을 알아내고, 낭인들은 아무 말 없이 저마다의 작별 인사를 나누기 시작한다.
19페이지전체 에피소드 구상12
제1화공개 중
제3화공개 중
제6화공개 중
제7화공개 중
제9화예정
눈 내리는 밤의 습격
제10화예정
숯 창고의 노인
제11화예정
센가쿠지로 가는 길
제12화예정
47인 무사의 최후
원전 소개
주신구라: 47인의 무사
- 지역
- 일본
- 성립
- 1748년(가나데혼 주신구라), 아코 사건은 1701~1703년
- 저자 / 편자
- 2대 다케다 이즈모, 미요시 쇼라쿠, 나미키 센류(가나데혼 주신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