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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옷 입은 무사(헤이케의 망령) (헤이케 망령)란?

밤마다 호이치를 데리러 오는 망령 무사

갑옷 입은 무사(망령)

갑옷 입은 무사란 「귀 없는 호이치 이야기」에서 밤마다 호이치를 데리러 오는 무사로, 그 정체는 단노우라 전투에서 멸망한 헤이케 일족의 망령입니다.

무사는 자신을 '고귀한 분'의 심부름꾼이라 밝히고, 앞을 보지 못하는 호이치의 손을 이끌어 저택으로 데려갑니다. 하지만 실제로 데려간 곳은 헤이케 일족의 무덤이 있는 묘지였습니다. 마지막 밤, 온몸에 경문이 쓰인 호이치의 모습은 무사의 눈에 보이지 않았고, 이름을 불러도 대답이 없었습니다. 어둠 속에 떠 있는 것은 두 귀뿐이었습니다. 무사는 '하다못해 귀라도 가져가 명령대로 했다는 증거로 삼자'며 그 귀를 뜯어 들고 떠나갑니다.

명령받은 일을 끝까지 해내려는 모습은, 망령이면서도 충직한 무사다움을 느끼게 합니다. 무서움과 함께 멸망한 헤이케의 쓸쓸함도 전해지는 인물입니다.

제1화부터 읽기(무료)

등장하는 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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