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노야마의 오스기와 오타마 (오스기 오타마)란?
이세의 고갯길에서 이름난 두 여성 예능인
아이노야마의 오스기와 오타마는 이세 신궁의 외궁과 내궁 사이에 있는 고갯길 '아이노야마'에서 샤미센을 연주했다고 전해지는 두 여성 예능인입니다. 이세 참배 나그네들 사이에서 명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나그네가 던지는 동전을 날렵하게 피하는 재주로 평판이 높았다고 전해집니다. 만화 제11화에서는 기타가 동전을 던져 맞히려 하지만 한 닢도 맞히지 못하고 지갑만 가벼워집니다. 긴 여행 끝에 이세에 다다른 두 사람의, 참배 전 떠들썩한 웃음의 장면입니다.
에도 시대의 이세 참배는 서민들이 동경하던 큰 여행으로, 전국에서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 길가에는 여관과 가게뿐 아니라 이런 예능인들도 늘어서 있어, 참배 길 자체가 즐거움의 하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