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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큰고래 (성난 고래)란?

군함을 끌고 다니는 거대한 고래

큰고래

성난 큰고래는 남작이 탄 군함을 닻째 끌고 바다를 내달리는 거대한 고래입니다. 원전에 이름은 없으며, 바다 허풍 이야기에서 소동을 일으키는 상대입니다.

수면 가까이에서 잠들어 있던 고래에 군함이 부딪칩니다. 암초에 받힌 줄 알 만큼 큰 충격에 남작의 머리는 위 속으로 밀려 들어가고, 선원 한 명은 멀리까지 날아갔습니다. 키에 상처를 입고 화가 난 고래는 닻을 입에 물고 배를 끌며 바다를 달립니다. 배에 구멍이 나자 남작은 직접 그 위에 앉아 구멍을 막고, 배를 구한 공까지 자랑합니다. 돌아오는 길에 선원들은 죽은 고래를 발견하고 애써 그 머리를 잘라 냈습니다.

유명한 "배째 삼켜지는" 이야기와는 다른 이야기입니다. 원전의 끝부분에는 배가 거대한 물고기에게 삼켜지는 이야기가 따로 나옵니다.

제7화부터 읽기(무료)

등장하는 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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