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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키부 헤이나이란?

찻잔에 비친 수수께끼의 젊은 무사

시키부 헤이나이란 고이즈미 야쿠모 『골동』의 「찻잔 속」에서 세키나이의 찻잔 속 차에 얼굴이 비쳤던 젊은 무사입니다. 사람인지, 망령인지, 요괴인지 그 정체는 끝내 밝혀지지 않습니다.

세키나이가 얼굴째 차를 마셔 버린 그날 밤, 헤이나이는 숙직실에 소리도 없이 나타나 '시키부 헤이나이라 하오. 오늘은 참으로 험한 대접을 받았소'라고 말합니다. 세키나이가 칼로 베어 들자 헤이나이는 벽을 빠져나가 사라졌습니다. 다음 날 밤에는 헤이나이의 가신이라 자처하는 마쓰오카 분고, 도바시 규조, 오카무라 헤이로쿠 세 사람이 나타나 '주인은 상처를 입어 온천으로 요양을 갔으나, 다음 달 열엿새에 돌아와 원한을 풀 것이다'라고 전합니다.

야쿠모는 이 이야기가 옛 책 속에서 중간에 끊겨 있다고 적었을 뿐, 뒷이야기를 지어내지 않았습니다. 답 없는 무서움을 남기는 기묘한 인물입니다.

제5화부터 읽기(무료)

등장하는 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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