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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토 사네모리 (사이토 벳토 사네모리)란?

흰머리를 물들이고 싸운 늙은 무사

사이토 벳토 사네모리

사이토 사네모리란 무사시국 나가이의 무사입니다. 원래는 겐지를 섬겼으나 나중에 헤이케 편에 선 늙은 무사로, 시노하라 전투에서 전사했습니다.

헤이케 이야기에서는 후지강 전투 전, 대장 다이라노 고레모리가 동국 무사들에 대해 묻자 "부모나 자식이 죽어도 그 시체를 넘어 싸운다"고 대답해 헤이케 병사들을 겁먹게 합니다. 호쿠리쿠 전투에서는 "늙은이라고 얕보이고 싶지 않다"며 흰머리와 수염을 검게 물들이고, 무네모리에게 허락받은 비단 히타타레(무사의 예복)를 입고 홀로 싸웠습니다. 마지막에는 요시나카 쪽 데즈카 미쓰모리에게 목숨을 잃습니다. 머리를 씻기자 검은 머리가 하얗게 변했고, 히구치 가네미쓰가 사네모리임을 알아보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어린 요시나카를 구해 주었다는 이야기는 다른 책에 보이는 전승입니다.

사네모리의 이야기는 노 '사네모리'가 되었습니다. 마쓰오 바쇼도 사네모리의 투구를 보고 "애처롭구나, 투구 아래 귀뚜라미"라는 하이쿠를 읊었습니다.

제6화부터 읽기(무료)

등장하는 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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