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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노 요이치란?

부채 과녁을 꿰뚫은 활의 명수

나스노 요이치 무네타카

나스노 요이치란 시모쓰케국(지금의 도치기현) 나스 출신의 무사로, 야시마 전투에서 헤이케의 배에 내걸린 부채 과녁을 화살 한 대로 꿰뚫은 활의 명수입니다.

헤이케 이야기의 '부채 과녁'에서는 해 질 무렵 헤이케의 작은 배에서 궁녀가 나타나, 장대 끝에 세운 붉은 부채를 가리키며 겐지를 도발합니다. 고토 사네모토는 "몸집은 작지만 솜씨는 확실하다"며 스무 살쯤 된 요이치를 추천했고, 요시쓰네는 부채를 쏘라고 명했습니다. 요이치는 한 번 사양하지만 거듭된 요구에 결국 받아들입니다. "나무하치만다이보사쓰"라고 빌며, 빗나가면 자결하겠다는 각오로 활을 쏘자 부채는 멋지게 꿰뚫려 바다로 흩날려 떨어졌습니다. 양군이 술렁인 뒤, 감동하여 배 위에서 춤추기 시작한 헤이케의 늙은 무사도 요시쓰네의 명령으로 쏘게 됩니다.

이 마지막 장면에는 "잘 쏘았다"고 칭찬하는 목소리와 "무정하다"고 말하는 목소리가 함께 있어, 전쟁의 비정함을 느끼게 합니다.

제12화부터 읽기(무료)

등장하는 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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