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언어 선택

카오스란?

세계의 시작에 있던 '틈'

카오스는 그리스 신화에서 세계에 맨 처음 생겨난 것입니다. 본래 말뜻은 '틈', '휑하니 벌어진 틈새'이며, 헤시오도스의 『신통기』에서는 모든 것이 카오스가 생겨난 데서 시작됩니다.

카오스 다음으로 대지 가이아, 대지 밑바닥의 타르타로스, 사랑의 신 에로스가 나타납니다. 카오스에서는 어둠 에레보스와 검은 밤 닉스가 태어나고, 이 밤과 어둠에서 높은 하늘의 빛 아이테르와 낮 헤메라가 태어났습니다. 제1화는 이 카오스에서 하늘과 땅이 모양을 갖춰 가는 흐름을 그립니다. 티타노마키아에서는 제우스가 내리친 번개의 열기가 카오스에까지 닿았다고 전해집니다.

오늘날 쓰이는 '카오스=뒤죽박죽 혼란'이라는 뜻은 후대에 퍼진 것입니다. 『신통기』의 카오스는 오히려 아무것도 없는 '틈'에 가깝습니다.

제1화부터 읽기(무료)

등장하는 화2

다른 등장인물

더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