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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란?

번개를 손에 쥔 신들의 왕

제우스는 그리스 신화에서 신들의 왕이자 하늘과 번개를 다스리는 최고신입니다. 크로노스와 레아의 막내아들로, 올림포스 신들의 중심이 됩니다. 로마 신화의 유피테르(주피터)에 해당합니다.

이 작품에서는 아버지 크로노스에게 삼켜질 뻔한 갓난아기로 등장합니다. 어머니 레아가 돌과 바꿔치기한 덕분에 살아남아, 크레타 섬에서 할머니 가이아의 보호 속에 숨어 자랐습니다. 이윽고 아버지에게 삼켜졌던 형과 누나들을 되찾고, 우라노스에게 묶여 있던 삼촌들을 풀어 주어 천둥과 벼락과 번개를 선물로 받습니다. 스틱스의 자식들과 헤카톤케이르를 같은 편으로 삼은 제우스는 티타노마키아에서 억눌러 두었던 힘을 모두 풀어 놓고, 티탄들을 타르타로스에 가두었습니다.

『신통기』 속 제우스는 힘이 셀 뿐 아니라, 자기편이 된 이들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왕으로 그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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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하는 화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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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화

괴물들은 모두 한 가족이었다메두사와 에키드나

참된 노래를 찾는 양치기 소년 헤시오도스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 '바다의 노인' 네레우스를 만난다. 쉰 명의 바다의 딸들에서 시작해 메두사, 에키드나, 케르베로스, 히드라, 키마이라로 이어지는 한 일족의 계보를 따라간다. 괴물에게도 어머니가 있었고, 형제가 있었다. 그리고 언젠가 죽는 딸의 몸에서 천마 페가수스가 하늘로 날아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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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화

신들의 왕을 구한 건, 돌멩이 하나제우스의 탄생과 크로노스의 돌

안개 낀 산에서 노래의 여신들이 배고픈 양치기에게 '어머니가 단 한 번 거짓말을 한 밤'을 노래한다. 자식을 계속 삼키는 소년 왕 크로노스에게서 막내 제우스를 지키려고, 어머니 레아는 포대기에 싼 돌을 내민다. 대지의 동굴에서 자란 제우스는 할머니 가이아의 꾀와 자신의 힘으로 아버지를 쓰러뜨린다. 그리고 다섯 형과 누나를 빛 속에서 되찾아 어머니와 다시 만나고, 사슬에서 풀어 준 삼촌들에게서 번개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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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화

승리는 달려온 자의 것스틱스와 니케

제우스가 신들을 불러 모았지만, 아무도 먼저 손을 들지 않는다. 막내딸 니케의 한마디에 등을 떠밀린 스틱스가 네 아이를 데리고 가장 먼저 달려오고, 외톨이였던 젊은 왕은 '약속을 지키는 왕'으로서 그 한 걸음에 보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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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화

잊힌 형제들은 은혜를 잊지 않았다제우스와 헤카톤케이르

양치기 청년 헤시오도스가 안개 낀 산에서 노래의 여신들에게 들은 노래. 자식을 삼킨 아버지 크로노스와의 전쟁은 10년이 지나도 끝나지 않는다. 그때 제우스는 대지의 어머니 가이아의 목소리를 듣는다. 그리고 땅속 깊이 잊혀 있던 백 개의 팔을 지닌 세 형제를 제 손으로 풀어 빛 아래로 데려온다. 코토스는 이번엔 자신들이 지키겠다고 맹세하고, 제우스는 처음으로 번개를 치켜든다. 하지만 건너편 어둠 속에서 황금빛 눈이 떠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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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화

봐주기를 멈춘 날, 세상이 불탔다티타노마키아(티탄과의 전쟁)

시리즈 제9화. 자식에게 왕좌를 빼앗길까 두려워한 아버지 크로노스와, 홀로 살아남은 막내 제우스. 십 년을 끈 전쟁의 마지막 하루가 밝는다. 마침내 힘을 아끼지 않기로 한 제우스가 세상째 불태울 만한 벼락을 내리꽂고, 백 개의 팔을 가진 헤카톤케이르 셋이 삼백 개의 바위로 하늘을 뒤덮는다. 그렇게 옛 신들은 하늘 높이만큼 깊은 타르타로스로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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