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선녀 (칠의선녀)란?
복숭아를 따러 온 일곱 선녀
칠의선녀
칠선녀는 서왕모를 모시는 일곱 선녀로, 빨강·파랑·하양·검정·보라·노랑·초록의 일곱 빛깔 옷을 입고 있어 이렇게 불립니다.
반도회 준비로 복숭아를 따러 반도원에 온 선녀들은 나무 위에서 자고 있던 오공을 깨우고 맙니다. 잔치에 초대받는 손님이 누구냐는 물음에 선녀들은 신과 부처들의 이름을 솔직하게 대고, '대성의 이름은 듣지 못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화가 난 오공은 '정신법'이라는 술법으로 선녀들을 꼼짝 못 하게 하고, 그대로 잔치 자리로 향합니다.
이 한마디가 오공이 반도회를 엉망으로 만드는 큰 사건의 발단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