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가와 요시모토 (도카이도 제일의 궁수)란?
오케하자마에서 쓰러진 도카이의 다이묘
이마가와 요시모토는 스루가, 도토미, 미카와(지금의 시즈오카현과 아이치현 동부)를 다스린 전국 시대의 다이묘입니다. '도카이도 제일의 궁수'라 불린 도카이 지방의 실력자였지만, 1560년 오케하자마 전투에서 오다 노부나가에게 죽임을 당했습니다.
『신장공기』에 따르면 그는 4만 5천의 군대로 오와리에 들어가 와시즈와 마루네의 요새를 함락합니다. 오케하자마산에서 사람과 말을 쉬게 하며 노래를 부르게 하고, 오다 측 선봉을 쓰러뜨리자 '내 창끝에는 천마귀신도 다가오지 못한다'는 뜻의 말로 기뻐했습니다. 그러나 거센 소나기가 그친 뒤 노부나가의 돌격을 받아 본진이 무너집니다. 300기의 호위를 받으며 물러나는 동안 50기까지 줄어들었고, 끝내 목을 빼앗겼습니다.
4만 5천이라는 숫자는 실제보다 많은 것이 아니냐는 말도 있고, 쳐들어온 목적에 대해서도 교토로 올라가기 위해서였다는 설과 오와리와의 국경 다툼이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요시모토가 허리에 찼던 칼은 노부나가의 손에 넘어가 '요시모토 사몬지'라는 이름으로 지금까지 전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