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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소가미 (팔십신)란?

오쿠니누시를 괴롭힌 형들

야소가미는 고사기에 등장하는 오쿠니누시(오나무지)의 수많은 형제들을 가리킵니다. '야소(여든)'는 정확히 여든 명이라는 뜻이 아니라, 아주 많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이나바의 야가미히메에게 청혼하러 가면서, 막내 오나무지에게 짐 자루를 짊어지게 하고 길을 나섰습니다. 가는 길에 가죽이 벗겨진 흰 토끼에게 '바닷물을 뒤집어쓰고 바람을 쐬라'는 거짓 치료법을 알려 주어 더 괴롭게 만듭니다. 야가미히메가 '당신들이 아니라 오나무지에게 시집가겠다'며 거절하자, 화가 나 동생을 죽이려고 불에 달군 큰 바위를 멧돼지라고 속여 산에서 굴려 떨어뜨리고, 큰 나무 틈에 끼워 넣는 등 두 번이나 목숨을 빼앗았습니다. 결국 네노쿠니에서 돌아온 오나무지에게 스사노오의 큰 칼과 활로 쫓겨납니다.

고사기는 형들이 모두 나라를 오쿠니누시에게 넘겨주었다고 전합니다.

제6화부터 읽기(무료)

등장하는 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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