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를 속인 사내 (오지의 여우 사내)란?
여우를 거꾸로 속인 에도의 서민
여우를 되속인 사내(오지의 여우)
여우를 속인 사내는 고전 라쿠고 「오지의 여우」의 주인공으로, 여우가 아가씨로 둔갑하는 모습을 보고 오히려 여우를 속여 넘기는 에도의 서민입니다. 약삭빠르지만 간이 작아 금세 얼굴이 하얗게 질리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냅니다.
제8화에서는 오지 이나리 신사 근처에서 아가씨로 둔갑한 여우에게 '오타마 씨' 하고 말을 걸어 요릿집으로 데려갑니다. 음식과 술로 여우를 취하게 해 잠들게 한 뒤, '계산은 일행이 한다'며 선물까지 싸 달라고 해서 먼저 돌아가 버립니다. 나중에 지인에게 '여우는 집념이 강해서 앙갚음을 당할 거다'라는 겁을 먹고, 보타모치(팥떡)를 들고 사과하러 갑니다. 요릿집은 오지의 '오기야'로 이야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