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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이란?

'훔친 셈 치는' 연기에 능한 도둑

도둑은 고전 라쿠고 「다쿠다쿠」에 나오는 도둑으로, 그림 속 살림살이에 속으면서도 오치의 한마디를 맡는 중요한 인물입니다.

제4화에서는 밤에 나가야로 숨어들어 근사한 살림살이를 보고 크게 기뻐하지만, 장롱 서랍에 손을 대자 벽에 그린 그림이라는 걸 알게 됩니다. 화를 내다가 '그렇다면 나도 훔친 셈 치겠다'며, 보자기에 싼 셈, 등에 짊어진 셈 하는 연기를 시작합니다. 집주인 사내가 '창으로 옆구리를 찌른 셈'이라고 하자, 옆구리를 움켜쥐고 '피가 철철(다쿠다쿠) 흐른 셈'이라고 받아치며 이야기가 끝납니다. 제목 '다쿠다쿠'는 이 오치의 말에서 왔습니다.

제4화부터 읽기(무료)

등장하는 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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