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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누란?

하늘의 최고신, 신들의 아버지

아누는 메소포타미아 신화의 하늘의 신으로, 신들의 아버지로 여겨지는 최고신입니다. 수메르어로는 '안'이라 불리며, 이 이름은 '하늘'을 뜻합니다. 우루크에서 각별히 섬긴 신으로, 이 도시의 에안나 신전은 아누와 여신 이슈타르의 신전으로 여겨집니다.

제1화에서는 왕에게 시달리는 우루크 백성의 탄식이 하늘의 신들에게 닿고, 신들이 아누에게 호소합니다. 그 흐름 속에서 여신 아루루에게 왕의 맞수가 될 자를 만들게 하기로 정해지고, 엔키두가 태어납니다. 또한 제2화에서 길가메시가 꿈에서 본, 하늘에서 떨어진 덩어리는 '아누의 덩어리'라고 불립니다.

이야기 후반에는 딸 이슈타르의 조름에 못 이겨 '하늘의 황소'를 지상의 우루크로 내려보내는 장면에도 등장합니다.

제1화부터 읽기(무료)

등장하는 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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