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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누만 (안자네야)란?

바다를 뛰어넘는 바람의 아들

하누만은 《라마야나》에 등장하는 원숭이 종족(바나라)의 영웅으로, 바람의 신 바유의 아들입니다. 원숭이 왕자 수그리바의 대신이며, 놀라운 힘과 지혜, 그리고 라마를 향한 한결같은 충성으로 유명합니다. 인도에서는 지금도 신으로 널리 숭배받고 있습니다.

라마 형제 앞에 처음 나타났을 때는 수행자로 모습을 바꾸고 그들의 정체를 살피러 왔습니다. 그 훌륭한 말솜씨에 라마는 감탄합니다. 정체를 밝힌 하누만은 형제를 양어깨에 태우고 산을 뛰어올라, 라마와 수그리바의 동맹을 맺어 주었습니다. 시타를 찾는 길에서는 곰의 원로 잠바반에게 자신의 출생과 힘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용기를 되찾아, 100요자나나 되는 바다를 단숨에 뛰어넘어 랑카 섬으로 건너갑니다.

어린 시절 떠오르는 태양을 과일로 알고 달려들었다가 인드라 신의 벼락에 턱(하누)을 맞은 것이 이름의 유래라고 원전은 전합니다. 《서유기》의 손오공의 모델 가운데 하나라는 설도 있습니다.

제7화부터 읽기(무료)

등장하는 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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