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폴론 (아폴로)란?
역병을 내리는 은빛 활의 신
포이보스 아폴론
아폴론은 제우스와 여신 레토의 아들로, 활과 화살, 역병, 예언 등을 다스리는 그리스 신화의 신입니다. '은빛 활의 신'이라 불리며, 트로이아 전쟁에서는 트로이아 편에 섭니다.
제1화에서 그는 자신의 사제 크리세스가 아가멤논에게 모욕당한 뒤 바닷가에서 올린 기도를 듣고 분노합니다. 어깨에 활과 화살통을 메고 밤처럼 올림포스에서 내려와 그리스군 진영에 역병의 화살을 쏘았습니다. 먼저 노새와 개들이, 이어서 병사들이 쓰러졌고, 아흐레 동안 죽은 이들을 태우는 불길이 계속 타올랐습니다.
크리세이스가 아버지에게 돌려보내지고 제물을 바치는 의식과 노래가 올려지자, 아폴론은 노여움을 풀었고 역병도 멈추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