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탑 이천왕 (이정)란?
탑을 든 천계 군대의 총대장
탁탑이천왕
탁탑 이천왕은 손에 보탑을 든 천계의 무신으로, 『서유기』에서는 오공을 치는 하늘 군대의 총대장을 맡습니다. 이름의 '탁탑'은 '탑을 받쳐 든다'는 뜻입니다.
옥황상제의 명으로 화과산에 쳐들어가 거령신을 선봉으로, 셋째 아들 나타를 그 뒤로 내보내 싸우게 하지만, 둘 다 오공에게 지자 일단 물러나 지원군을 요청했습니다. 반도회 사건 뒤에는 십만 천병을 이끌고 화과산을 에워쌌고, 이랑신과 오공의 싸움에서는 조요경으로 오공이 달아난 곳을 비추어 붙잡는 데 힘을 보탭니다.
당나라의 명장 이정이 모델이라는 설이 있으며, 불교의 비사문천(다문천) 신앙과도 결합된 신으로 여겨집니다.
등장하는 화2
제4화
천계에 취직했더니 말단 마구간지기였다필마온과 제천대성
하늘의 부름을 받아 천마를 돌보는 '필마온'이 된 손오공은 밤낮없이 일한 뒤에야 그 자리가 품계에도 들지 못하는 맨 밑바닥임을 알게 된다. 화가 나서 화과산으로 돌아간 오공은 스스로 '제천대성'이라 칭하고 하늘의 군대를 물리친다. 마침내 나타가 처음으로 그 이름을 불러 주지만, 하늘이 내린 것은 거창한 이름만 붙은 빈 벼슬이었다.
19페이지제6화
일흔두 가지 모습으로 달아날 수 있을까이랑신과의 변신 대결
십만 천병으로도 잡지 못한 손오공 앞에 하늘 제일의 사냥꾼 이랑신이 나타난다. 참새에겐 매, 물고기에겐 물수리. 아무리 변해도 정체가 들통나는 변신 대결이 이어지고, 그 끝에 하늘 문에서 뜻밖의 일격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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