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무누나카와미미 (스이제이 천황)란?
배다른 형의 반란을 진압한 제2대 천황
가무누나카와미미노미코토
가무누나카와미미(가무누나카와미미노미코토)는 『고사기』에서 제2대 천황으로 전하는 인물로, 스이제이 천황이라고도 불립니다. 진무 천황과 이스케요리히메의 막내아들입니다.
어머니의 노래에 담긴 경고를 알아차리자, 형 가무야이미미노미코토에게 목숨을 노리는 배다른 형 다기시미미를 치자고 청합니다. 그런데 형은 손발이 떨려 끝내 치지 못했습니다. 그러자 형에게서 무기를 받아 들고 직접 들어가 다기시미미를 쳤습니다. 형은 "원수를 갚지 못한 나는 윗자리에 설 자격이 없다"며 자리를 양보했고, 동생은 천황이 되어 가쓰라기의 다카오카 궁에서 천하를 다스렸습니다.
이때의 용맹함 때문에 다케누나카와미미노미코토라는 이름으로 칭송받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