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노미야 (아쓰미치 친왕)란?
귤꽃으로 사랑을 시작한 황자
소치노미야는 레이제이 천황의 황자인 아쓰미치 친왕을 가리키며, 『이즈미 시키부 일기』의 상대역입니다. 이즈미 시키부의 죽은 연인 다메타카 친왕의 동생입니다.
제3화에서는 형을 모시던 시동에게 귤꽃을 들려 이즈미 시키부에게 보냅니다. 귤꽃은 옛사람을 떠올리게 하는 꽃으로 알려져 있어, 형에 대한 추억을 계기로 두 사람의 노래 주고받기가 시작됩니다. 친왕은 소문과 신분을 신경 쓰면서도 여인을 찾아가고, 마지막에는 자신의 저택으로 맞아들입니다. 그 때문에 정실 부인은 언니인 동궁 비에게로 떠나 버립니다.
아쓰미치 친왕도 형처럼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고, 이즈미 시키부는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노래를 많이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