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람 왕 (펠럼 왕)란?
재앙의 일격을 맞은 상처 입은 왕
펠람 왕은 리스테노이스 성의 왕으로, 기사 베일린의 '재앙의 일격'으로 오랫동안 낫지 않는 상처를 입은 왕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기사 갈론의 형입니다.
제3화에서 펠람 왕은 연회 자리에서 동생 갈론이 죽임을 당하자 분노해 직접 베일린을 뒤쫓습니다. 무기를 잃은 베일린은 성 안쪽 방으로 도망쳐, 그곳에서 발견한 신비한 창으로 펠람 왕을 찔렀습니다. 이 일격으로 성이 무너져 내리고, 주변의 세 나라가 황폐해지고 맙니다.
맬러리의 원전에서는 이 창이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찌른 창이라고 암시됩니다. 펠람 왕의 상처는 훗날 성배를 찾는 여정에서 갈라하드가 치유할 때까지 낫지 않았다고 하며, 성배 이야기에 나오는 '상처 입은 왕'과 이어지는 인물입니다.